국방부 '사직 전공의, 4년간 순차적 군의관 입영…병 복무 불가'

대한민국 뉴스 뉴스

국방부 '사직 전공의, 4년간 순차적 군의관 입영…병 복무 불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철선 기자=국방부는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은 앞으로 4년 동안 순차적으로 군의관 등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며...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으로 계약하면 의무사관후보생에 편입되며, 수련 과정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유예하고 이후 의무장교로 복무한다"며"한 번 의무사관후보생으로 편입되면 병사로 복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는 매년 계획된 군 인력 소요를 상회하는 것으로 현역 의무장교 선발 후 남는 인원은 공보의 등으로 편입하거나 병역법 시행령 제120조에 근거해 의무사관후보생으로 계속 관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연간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의무사관후보생은 통상 1천명 남짓이지만, 초유의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로 올해 입영대상자는 3배 이상으로 늘어나 이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4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군의관이나 공보의를 선발하게 된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의관 선발 방식에 대해서는"병역 면필 연령인 33세에 도달한 의무사관후보생이 우선 입영하고 입영시기와 관련해 의향을 표시한 사람에 대해서도 의향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 집회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 집회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국방부가 의무사관후보생 중 입영하지 못한 초과 인원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는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연다. 사직 전공의들은 이 개정안으로 인해 입대 시기를 최대 4년까지 임의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개인의 기본권 침해와 필수의료 공백 심화 우려를 제기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제주대병원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장기 대기' 고통제주대병원 응급실, 의사 부족으로 '장기 대기' 고통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사 부족 심화, 응급실 대기시간 급증 및 외상 처치 불가 상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직 인턴 모집 시작…전공의 복귀·의정 대화 ‘불투명’사직 인턴 모집 시작…전공의 복귀·의정 대화 ‘불투명’오는 3월부터 수련에 들어갈 전공의(인턴) 모집이 3일 시작된다. 의·정 갈등 장기화로 올해 신규 의사 배출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인턴 사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뿔난’ 군미필 전공의들 “국방부, 입대시기 임의 연기 안돼”…집회 예고‘뿔난’ 군미필 전공의들 “국방부, 입대시기 임의 연기 안돼”…집회 예고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의무사관후보생 중 입영하지 못한 초과 인원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는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연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 명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직 전공의들은 “국방부가 지난달 10일 행정예고한 ‘의무·수의 장교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의대증원 반발, 군의관·공보의 선발 뒤 미필 전공의 4,000여명 1~4년 입영불안의대증원 반발, 군의관·공보의 선발 뒤 미필 전공의 4,000여명 1~4년 입영불안의대증원 반발로 집단 사직한 전공의 중 미필 4,000여 명이 1~4년까지 입영 불안에 직면하고 있다. 3월 입대하는 군의관·공보의 선발이 임박하면서 전공의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군의관·공보의 입영대상자 확정 및 역종 분류 과정이 10일부터 시작되어 27일 선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올해 의과 공보의 선발인원을 250명으로 밝혔고, 국방부는 700여명 수준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초과사망자 수천명 낸 의·정 갈등, 협상시한 2월에 끝내라[사설] 초과사망자 수천명 낸 의·정 갈등, 협상시한 2월에 끝내라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로 시작된 의·정 갈등이 6일로 1년을 맞는다. 지난해 2월 전공의 1만2000여명이 한꺼번에 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6 05: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