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예상대로군요!!newsvop
이양희 국민의힘 윤리위원장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중앙당 윤리위원회 회의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2.09.18 ⓒ뉴시스윤리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리위가 공지한 이 전 대표 징계 절차 개시 사유는 “당원, 당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비난적 표현 사용 및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다만 이양희 당 윤리위원장은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심의는 추후 일정을 조율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의 과정에서 이 전 대표의 소명을 듣는 절차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인이 원하면 출석 소명의 기회를 항상 드리는 걸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전 당 대표의 위치이기도 하니 반드시 직접 출석해서 소명의 기회를 반드시 갖고자 한다”고 했다.
앞서 윤리위는 이 전 대표가 윤 전 대통령과 당을 비판하며 ‘개고기’, ‘신군부’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추가 징계를 촉구하는 의원총회 요구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지난 1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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