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성장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앞서고 있다. 갤럽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39%, 민주당은 36%로 나타났으며, 탄핵 사태 이후 보수 진영의 반등 추세가 뚜렷하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이 더불어 민주당 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들이 연달아 나오고 있다. 12ㆍ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여권이 궤멸적 위기에 처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보수 진영의 반등 추이가 뚜렷하다.1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월 3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은 39%, 민주당 은 36%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 은 5%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은 그대로였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후인 12월 3주차 조사 때 24%로 바닥을 친 국민의힘 지지율 은 한 달 만에 15%포인트가 오른 반면, 48%였던 민주당 은 12%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국민의힘 지지율 은 40%를 기록한 지난해 2월 5주차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 응답은 57%, 반대는 36%였다. 지난 조사 대비 찬성은 7%포인트 줄었고, 반대가 4%포인트 늘었다. 갤럽은 “20~40대의 탄핵 찬성이 지난주 70%에서 60%대로 줄었다”며 “윤 대통령 탄핵 직전인 12월 2주차 조사 이후 한달가량 진보층을 제외한 중도ㆍ보수층과 전 연령대의 기류가 달라졌다”고 분석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39%, 민주당 36%…갤럽 조사서도 지지율 역전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 여론을 크게 앞섰지만, 정당 지지도에서는 탄핵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혼란스러운 탄핵 정국 속 정치 뉴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 급락과 탄핵 표결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부 허진 기자가 팟캐스트를 통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논의, 한덕수 권한대행의 스타일, 그리고 차기 대권주자들의 활동을 분석합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탄핵 후 국민의힘 24% 국민의힘 지지율 하락세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통과 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24%로 하락했습니다. 시사평론가 김준일은 이를 '정당 지지율은 생각보다 등락폭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며', 앞으로의 국민의힘의 노선 전환이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민주당 '내란 논란' 공세에 보수 결집 시도새해 첫 정당 지지율 여론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복구하는 상황 속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내란죄 제외' 논란을 계기로 대대적인 보수 결집 공세에 나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지지율, 3주 연속 상승...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양당 간 차이는 10.8% 포인트로 좁혀지며 15주째 오차범위 밖을 이어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국민의힘 지지율, 12·3 내란 이전 수준 회복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12·3 내란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반대 여론도 30%에 근접하며 8년 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과 비교해 확연히 높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