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등 국민단체들이 12.3 내란 사건에 대한 국민의힘 책임을 묻고, 즉각 해산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 국민의힘 에 명령한다. 국민의힘 은 12.3 내란 에 사죄하라. 국민의힘 은 12.3 내란 수괴 윤석열 을 즉각 탄핵하라. 국민의힘 은 12.3 내란 공범 발본색원하라. 국민의힘 은 제2, 제3 내란획책 중단하라. 국민의힘 은 내란비호 헌정유린 책임지고 즉각 해산하라."
참가자들은 회견문을 발표한 뒤 국민의힘 경남도당 현관문 앞에 '항의서한'을 붙여 놓았다. 또 건물 벽면에는 '내란의힘 경남도당'이라는 딱지를 붙여 놓였다. 또 도로 바닥에 '내란의힘 해체하라'고 새겨 놓았다. "기다리고 대기하라"고 한 이들은"반란에 맞선 민중의 항쟁, 응징의 시간이다. 윤석열과 김건희, 한덕수는 관저에서 체포투쟁에 맞닥뜨릴 것이다. 전국 곳곳에서 국민의힘 해체 투쟁이 번져갈 것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여, 당신들의 정치적 생명에는 조종이 울릴 것이다. 민중을 배신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며, 역사를 되돌리려던 무리들, 모두 최후를 맞을 것이다"라고 했다.최연심, 김수영, 옥은숙 상임대표와 이종우 남북공동선언이행을위한 거제시민연대 상임대표, 류금렬 친일잔재청산대책위 대표, 송태완 진보당 거제시위원장, 장병공 조국혁신당 거제연락책임 등이 참석했다.이들은"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하지 못하게 방해했고, 탄핵 반대를 넘어 집단 퇴장으로 헌법기관인 국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내란 행위를 자행했다"라며"지금은 한덕수 권한대행을 앞세워 내란 수괴를 비호 하면서 내란 범죄를 부정하고 있다.
이들은"탄핵심판 절차 지연시키는 국민의힘 즉각 해체하라"라며"헌법재판소마저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국민의힘은 '임명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집하는 가운데 25일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26일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표결에 모두 불참하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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