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대규모 의료공백을 일으키면서까지 총파업을 하는 것은 의료인의 윤리와 의무를 저버린 것'
국민의힘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내세우며 이틀째 총파업을 이어가는 것을 두고"정치투쟁을 위해 인본정신을 저버린다는 것은 보건의료인의 직업윤리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명분도 약하고 국민 지지도 얻기 힘들다"고 비판했습니다.윤 원내대표는"이같은 대규모 의료공백을 일으키면서까지 총파업을 하는 것은 의료인의 윤리와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며,"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한 보건의료노조 파업을 민주노총의 총파업 지침에 따라 잘못된 방법으로 강행하는 것은 '민폐 파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대부분의 요구는 적잖은 시간과 예산,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이라며"정부가 간호사 처우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터에, 당장 해결될 수 없는 사안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 삼아 파업을 벌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정권퇴진 등을 내건 민주노총의 불법 정치파업 시기에 맞춰 총파업에 들어가고, 세종대로 4차로를 막고 교통대란을 일으킨 것은 파업의 순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끔 한다"며"보건의료노조는 지금이라도 총파업을 중단하고 병상으로 돌아가 아픈 환자들을 보살피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도 회의에서"의료현장에서 수술이 줄줄이 취소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퇴원을 권유하는 걱정스러운 상황"이라며"파업으로 인해 패혈증 환자가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내보내지고, 응급환자들이 산소마스크를 쓴 채 표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의 명분이라며 요구하는 상당수는 이미 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준비 중인 사안들"이라며"합법적인 파업과 시위는 보장하되,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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