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20일 친윤석열(친윤)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한 것을 두고 20일 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21일 면담을 앞두고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것이다. 김 대변인이 한동훈 대표 체제 대변인이라는 점에서 계파 간 갈등 국면으로 번질까 당내 긴장감이 감돈다. 친한동훈계에서는 본질인 명태균씨 논란에는 조용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에 대통령실 출신인 여명 강승규 의원실 보좌관, 장예찬 전 최고위원 등 친윤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나왔다. 명씨가 지난 15일 공개한 SNS에서 김건희 여사가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해 논란이 된 점을 겨냥했다고 본 것이다. 여 보좌관은 SNS를 통해 “흔한 민주당의 ‘영부인 조리돌림’ 릴레이 인증글인 줄 알았다”고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알았다면 악의적 저격이고 몰랐다면 정무적 무능”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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