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스타강사 100억 대 고소득은 범죄이자 사회악”…내부 반론도

국민의힘 “스타강사 100억 대 고소득은 범죄이자 사회악”…내부 반론도 KBS KBS뉴스

또 일부 대입 스타강사들의 고소득을 겨냥해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오늘 국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야권을 겨냥해"여의도발 괴담과 선동이 드디어 우리 아들, 딸들의 수능 문제들까지 파고들었다"면서"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을 노리는 사교육 업체의 불안 마케팅을 정치 세력이 따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거짓 선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자신들의 경제 사회적 이익 구조를 지키려는 세력이철규 사무총장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일부 강사들의 연 수입이 100억 원, 200억 원이라는 것이 공정한 시장가격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잘못된 시장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정부가 당연히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SNS를 통해"나는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사교육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해왔다"고 전제하면서도"일부 강사의 고액 연봉을 공개하고 이를 공격하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부자를 악마화하고 계층과 직역을 구분하여 갈라치기 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하는 짓"사교육 업계를 때리는 방향으로 급선회하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당황스러운 방향"하지만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 같은 반론에 대해"사회악을 비호하는 사람의 생각은 뭔지 모르겠다"면서"오로지 누군가를 비판하고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서 트집 잡는 말에 불과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기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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