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직격’ 정진석 새 비대위원장으로 추인newsvop
국민의힘은 7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정 부의장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진석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기 위해 여러 차례 그를 찾아간 끝에 승낙을 받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세 번이나 방에 찾아가 설득했다”며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하다가 세 번째 찾아갔더니 마지막에 승낙했다”라고 밝혔다.정 부의장의 수락 후 곧바로 열린 의원총회에는 당 소속 의원 75명이 참석해 정 부의장을 박수로 추인했다. 김웅 의원만 손을 들어 반대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국회의원인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윤핵관’으로 분류된다. 정 부의장은 올해 6월 8일 이 전 대표가 추진하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를 두고 “이준석 혁신위”라고 견제한 바 있다. 또 정 부의장은 같은 달 6일 이 전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 대표와의 갈등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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