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헌 개정안 통과…이준석 측 '효력 정지 신청' SBS뉴스
개정안은 '비상 상황' 시 비대위를 둘 수 있다는 모호한 표현 대신,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하면 비대위를 둔다라고 구체화했습니다.이어 전국위 개최에 반대했던 서병수 전 의장을 염두에 둔 듯 의장은 비대위 설치 절차를 지체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또 비대위가 설치되는 즉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지위와 권한을 상실한다고 못 박았습니다.
다음 일정은 개정안을 의결할 다음 주 5일 전국위원회로, 이준석 전 대표는 이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법원에 낸 바 있습니다.5일 전국위까지 순조롭게 끝나면 추석연휴 전날인 8일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하게 되는데 법원의 판단은 그 이후에 내려지는 것입니다.반면 이 전 대표 측 변호인단은"법원이 전국위 개최 자체를 금지하면 과도한 정치적 개입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개정안의 효력 정지도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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