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지난해 4분기 보고서로 본 ‘주식고수’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애플·엔비디아 차익 실현 브로드컴·팔런티어 추가 매수
브로드컴·팔런티어 추가 매수 국민연금이 지난해 팔런티어를 194만주 사들이며 비중을 늘린 대신 엔비디아, 애플 등 대형주를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민연금이 보유한 팔런티어 주식은 494만3328주, 보유액은 3억7391만달러가 됐다.
국민연금의 팔런티어 매수 평균가 추정치는 29.32달러로, 국민연금이 지난해 4분기 팔런티어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면 현재까지 4억3170만달러의 수익을 봤을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국민연금은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국민연금의 엔비디아 평균 매수가는 11일 기준가인 133.57달러보다 낮은 25.43달러로 추정된다. 국민연금은 애플과 MS의 보유량을 각각 78만8560주, 10만9196주 줄였다. 이는 국민연금의 애플·MS 보유량 대비 약 3%·1%에 해당하며, 기대 수익은 약 1950억원·376억원이다.이 외에도 국민연금은 지난해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던 알파벳, 테슬라, JP모건, 넷플릭스 등을 일부 매도했다.이 기간 국민연금의 브로드컴 보유량은 약 32만주 늘었으며,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보유량은 약 95만주 늘었다.이에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금융, 비필수 소비재, 통신 산업 비중도 1% 내외에서 소폭 줄었다. 반면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산업의 보유 비중은 늘었다.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상위 5개 주식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손모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DR호튼, 메르카도 리브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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