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조형대학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 힉슨-리드 예술대학(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Hixson-Lied College of Fine and Performing Arts)와 함께 국제교류 워크숍 ‘PING PONG: In-between Conversations’를 개최했다.
국민대학교 조형대학이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네브래스카대학교 링컨 캠퍼스 힉슨-리드 예술대학와 함께 국제교류 워크숍 ‘PING PONG: In-between Conversations’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에는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개막식과 환영 행사가 열렸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과 손영모 조형대학장, 네브래스카대학교 Andy Belser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술·디자인 교육에서 국제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감각 사이에서 새로운 창작 언어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국민대 조형대학과 네브래스카대학교 힉슨-리드 예술대학은 국제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그래픽디자인, 영상 및 뉴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교수 교류, 공동 워크숍, 연구 및 학술 협력 등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교 학생들은 총 18개 팀으로 나뉘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현장 리서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조사한 자료와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켰으며, 문화적 차이와 디자인적 접근 방식의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협업을 이어갔다. 워크숍 둘째 날에는 조형관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팀별 프로덕션 세션과 최종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짧은 기간 동안 완성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리서치 과정과 창작 방향을 공유했으며, 양교 교수진은 발표 내용에 대한 피드백과 토론을 이어갔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각국 스낵 포트럭 교류와 단체 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를 기획한 시각디자인학과 명윤경 교수와 영상디자인학과 이태호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협업 수업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감각, 언어 사이에서 새로운 대화와 창작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짧은 기간 안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흥미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주연 학생과 조윤하·허제인 학생은 “서로 다른 문화권의 학생들과 함께 서울을 탐색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이 매우 뜻깊었다”며 “디자인과 이미지를 통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UNL Emerging Media Arts 전공의 Autumn Key와 Benjamin Vidlak 학생도 “이번 워크숍은 서울의 문화를 경험하며 국민대학교 학생들과 깊이 있는 협업을 할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함께 작업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많은 영감과 소중한 추억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대 조형대학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글로벌 예술·디자인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생들이 국제적 협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시대 디자인·미디어 교육의 국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네브래스카대학교 국제교류 워크숍 국민대 조형대학 국제교류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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