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국민대 교수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 학위 논문 재검증 문제에 대해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교수회는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근거에 대해서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오늘 열린 국민대 교수회 긴급 총회 결...
교수회는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는 근거에 대해서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는데요.네, 국민대학교 교수회는 오늘 오전 10시쯤 임시총회를 열고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두 시간여 정도 이어진 회의 끝에 교수들은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모든 사회적 물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학교 당국이 김 여사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도 입장을 냈는데요.이에 따라 학교 측에 재검증위원회 회의록과 최종보고서를 교수회에 제출하도록 요구하고,하지만 오늘 회의 참석자가 의사정족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전체 의견을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인데요.전체 교수 대상 투표는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실시할 예정입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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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 사회적 물의에 깊은 유감”국민대가 교수들이 학교 측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 4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린 데 대해 긴급 총회를 열고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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