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 대응’을, 가장 ...
국민 10명 중 7명은 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침체 대응’을, 가장 적절한 편성 시기로는 3월을 꼽았다. 추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다.
추경의 필요 이유에 대해서는 54.8%가 ‘경기침체 대응’을 꼽았다. 이어 ‘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 ‘글로벌 경제상황 대응’, ‘일자리 창출’, ‘자연재해 및 재난 복구’ 순이었다. 추경 내용에 대해서는 ‘내수진작을 위한 소비지원’을 가장 선호했다. 다음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인공지능·반도체 및 연구개발 확대’,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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