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국민적 우려가 높은데...newsvop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20%...국힘 지지층, 윤 대통령 긍정 평가자, 보수층에서도 절반 가량은 ‘걱정’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올 여름 중으로 진행한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 국민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원전 오염수가 바다와 수산물을 오염시킬까봐 걱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국제행동의 날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하고 있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항만에서 붙잡힌 우럭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식품 기준치의 180배나 검출됐다. 2023.06.08 ⓒ민중의소리 지지 정당별로 봤을 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7%가, 정치 성향 별로 봤을 때 진보층의 83%가 '매우 걱정된다'고 답했다. 중도층 응답자의 66%가 '매우 걱정된다'라는 응답을 한 것도 눈길을 끈다. 관련해 한국갤럽은"지난달부터 직무 긍정률은 30%대 중반, 부정률은 50%대 중후반에 머물며 각각의 평가 이유 내용만 조금씩 달라진다"라며,"윤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 태도 변화를 이끌 만큼 영향력 있는 사안은 부재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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