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도 오미크론 변이 ‘XL’ 검출…“영향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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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오미크론 변이 ‘XL’ 검출…“영향 크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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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지만, 방역당국은 기존 오미크론 변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사례는 전체 확진자의 0.3% 수준인 2만6000여명으로 추산됐다.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 사례는 2만6239명 12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체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2일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엑스엘 1건이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확인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3월2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3차까지 백신 예방접종을 마쳤다. 감염 추정 시기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특별한 건강 이상 없이 지금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XL 변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인 BA.1과 BA.2 유전자가 재조합된 것으로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XA∼XS 17개 재조합 변이 중 하나다. 2월 영국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영국에서만 66건이 확인됐으며 세계보건기구도 XL 재조합 변이를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다. 영국보건안전청은 지난달 25일 재조합 변이 대부분이 특별한 확산 없이 소멸했다고 보고했다.

5%포인트 상승했으며, 해외 유입 사례에서는 75.0%였다. 아울러 방대본이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19일까지 전체 확진자 924만3907명을 재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재감염 추정 사례는 0.284%인 2만6239명이었다. 2회 재감염자는 2만6202명이었으며, 3회 감염된 사례는 37명이었다. 2회 감염 추정 발생률은 오미크론 유행 이전인 지난해 12월까지 0.098%였으나, 오미크론이 유행한 올해 1월부턴 0.296%로 약 3배 증가했다. 이는 재감염 사례 조사서를 등록한 경우만 집계한 3월27일 기준 346명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재감염률이 2022년 1∼2월에만 10%로 추정된 영국이나,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20일까지 3.1% 확인된 프랑스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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