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색견 '미르'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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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색견 '미르'의 명복을 빕니다 미르 조명호 기자

개가 인간과 함께한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동아시아에서 늑대를 가축으로 기르던 과정에서 개가 태어나게 되었으며, 이렇게 태어난 개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늑대가 먹을 것을 찾아 남은 음식이 있는 인간의 동굴로 찾아오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 유목생활을 하는 인간을 따라 함께 여행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축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개가 똥을 마다한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개 꼬리 삼 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못된 개는 들에 나가 짖는다,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개를 따라가면 칙간으로 간다, 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개 팔자가 상팔자, 삼 년 먹여 기른 개가 주인 발등을 문다, 개가 웃을 일이다 등 '개'란 단어는 어디가 부족하고, 못나고, 천하고, 쓸데없는 것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야사에는 충견의 이야기나 주인을 위기에서 구한 개의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개'라는 단어는 그 이야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부정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우리는 흔히 '개만도 못한 놈' 또는 '개 같은 놈'이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보은이나 감사를 모르는 사람, 행실이나 행패가 과격한 사람,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그 표현 자체에 개는 인간보다 못하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억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과 개를 비교하는 것은 좋은데 왜 항상 인간 말종들을 볼 때만 개와 비슷하거나 개보다 못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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