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입국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신고되어 인천의료원 격리 병상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침과 같은 체액과의 접촉으로 감염 지난 5월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우즈베키스탄발 탑승객들이 검역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승객들 앞에는 원숭이두창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인천공항/김명진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2급감염병으로 지정한 바이러스성 질환인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환자 2명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고돼, 진단 검사가 진행중이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장은 22일 자정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21일 2건 신고되어 원숭이두창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의심환자 신고 관련 내용에 대해 이날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어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질병청에서 별도 브리핑을 개최해 조치사항 등에 대해 설명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 데이터를 보면 지난 15일까지 전 세계 42개국에서 2103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는데, 아프리카지역이 64건였고, 나머지는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한 비풍토병 지역이었다. 세계보건기구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하기 위해 오는 23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현재 코로나19와 소아마비에 대해서만 적용되고 있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로 천연두 바이러스와 같은 폭스바이러스과에 속한다. 증상도 천연두와 비슷해 천연두의 사촌격이라 불린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울퉁불퉁한 발진이 전신에 나는 것과 함께 독감과 비슷한 고열과 통증을 동반한다. 발진은 나중에 고름이 가득 찬 물집이 된다. 감염 후 증상이 발현되기까지 잠복기간은 보통 6~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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