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문가 70% 트럼프 2기에도 북미 관계 실질적 성과 내기 어렵다

북미 뉴스

국내 전문가 70% 트럼프 2기에도 북미 관계 실질적 성과 내기 어렵다
한미트럼프대통령가능성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16 sec. here
  • 11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41%
  • Publisher: 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북미 대화 가능성이 연일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외교·안보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북미 협상이 재개되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기 행정부 재임 중이던 2018년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싱가포르=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지만 북미 대화가 재개되더라도 이를 통해 도출할 수 있는 성과에 대해서는 부정적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응답자의 70%는"트럼프 임기 내 가시적·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북미 간 상당한 의견 차이 △러우 전쟁, 중동사태, 중국 문제 등으로 미국 입장에서 북한 문제가 후순위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꼽았다. 향후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에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고도화 지속'과 '대미 협상 추진' 전망이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kookilbo /  🏆 9. in KR

한미 트럼프대통령 가능성 미국트럼프 한국 동맹국관계약화 트럼프임기 전문가 미국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재연락 의지 밝혀트럼프 대통령, 김정은과 재연락 의지 밝혀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과 북미 정상 외교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메타, 제3자 팩트체크 없애면서 '친트럼프' 행보메타, 제3자 팩트체크 없애면서 '친트럼프' 행보마크 저커버그 CEO가 트럼프 당선인과 관계 개선 이어 소셜 미디어 팩트체크 제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 강조…북한 핵보유국 언급트럼프, 김정은과 우호적 관계 강조…북한 핵보유국 언급퇴임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언급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우호적인 관계 유지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2기 취임식, 빅테크 수장들 '존재감' 과시트럼프 2기 취임식, 빅테크 수장들 '존재감' 과시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 수장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계 개선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적극 참여, 눈길 끄는 자리 배치와 기부 행위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CES 배우고 간 LS 구자은 “中 전시관·체감할 수 있는 AI인상적…트럼프 2기에도 잘할 것”CES 배우고 간 LS 구자은 “中 전시관·체감할 수 있는 AI인상적…트럼프 2기에도 잘할 것”구자은 LS 회장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5를 찾아 중국 기업들의 빠른 추격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CES 현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중국 전시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하며 “중국 TCL과 하이센스가 20년 전과 비교해 정말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며 “(우리 기업들이) 얼마나 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2기에도 ‘한미일 안보협력’ 계속된다…한·미 국방 통화트럼프 2기에도 ‘한미일 안보협력’ 계속된다…한·미 국방 통화국방부는 31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이 이날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부 장관과 첫 공조 통화를 가졌다'며 '양 장관은 지난 70여 년 이상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의 성과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미동맹의 협력 수준과 범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양 장관은 한반도는 물론 인도·태평양지역에서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7 23: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