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크리스마스 이색트리 ‘일상 정상화’ 발 벗고 나서 강남, 초대형 미디어아트 쇼 삼성동일대 체험형 테마광장 서대문, 재활용 트리 만들고 ‘핫플’ 카페폭포 투명 돔 설치
‘핫플’ 카페폭포 투명 돔 설치 서울시 자치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저마다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한동안 멎어 있던 일상의 정상화를 위해 자치구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온 나들이객을 통해 위축된 소비를 되살려보겠다는 포석도 깔려 있다.
강남구는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서울미디어아트위크’를 올해 ‘서울미디어아트페스티벌’로 이름을 변경하고 행사장 범위도 기존 KPOP광장에서 G20광장까지 확대했다.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미디어쇼에 어울리는 화이트 트리 숲도 삼성역 6번 출구 앞 광장에 조성됐다. 대형 소원 트리, 환상적인 루미나리에 게이트와 LED 스크린을 결합한 특별한 쇼 스테이지, 10개의 서브미디어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숲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서대문구는 글로벌 명소로 떠오른 카페폭포에 초대형 투명 돔과 대형 트리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기존 인공폭포에 더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페폭포는 고가도로 밑 낙후된 주차장과 창고를 정비해 홍제천 인공폭포와 수변테라스로 재탄생한 곳으로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140만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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