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 못 찾게 시신 감췄다…중국 광산사고 은폐 들통 SBS뉴스
폭파 작업 도중 갱도로 물이 쏟아져 들어와 1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갱도에 15명이 갇혔지만 2명만 갇혔다고 상부에 보고한 것입니다.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가 보고된 2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은폐 시도는 들통났습니다.
[허베이성 안전생산위원회 : 안전 생산 책임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조직적으로 사고를 고의 은폐하고 조사를 막아 극히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다.]지난 2021년 기록적인 폭우로 38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허난성 정저우시에서도 사망자 수를 축소, 은폐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중국 당국은 달아난 사고 관련자를 쫓는 한편, 은폐를 주도하거나 은폐에 가담한 공무원들을 엄중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시체 위에서 잤다'…중국 호텔방 악취 알고보니 침대 밑 시신 | 중앙일보방에 들어가자마자 난 악취. 처음엔 자기 발 때문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r중국 호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 당국, 반중 성향 중국계 캐나다 야당 의원 2년간 뒷조사 논란보도에 따르면 보수당의 마이클 청 하원의원이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중국 정보기관의 위협 공작 대상으로 지목돼 본인은 물론 그의 중국 내 친척까지 정보 수집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美국무 '중국 방문 다시 계획할 의향 있어…美中간 소통 필요' | 연합뉴스(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상공을 침입한 중국 정찰풍선 사태로 취소된 자신의 중국 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