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이 확진된 구로구 아파트와 이 공장 간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6일 서울에서 미용실·아파트에 이어 공장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5명이 확진된 구로구 아파트와 이 공장 간 연결고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 “감염경로 등 파악중” 금천구에 따르면 독산1동에 있는 공장에서 26일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4일 확진된 구로구 123번 환자인 A씨의 접촉자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로구 아파트 주민이지만, 아파트의 최초 확진자는 아니다. 구로구는 A씨가 지난 18일~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직장에 머물렀다고 동선을 공개했다.
그는 직장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식사했으며 20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구로구는 한 아파트에서 확진자 5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5명으로 늘었다. A씨는 5명 확진자 가운데 한 명이며 그의 아내와 자녀도 확진됐다.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접촉자는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장과 아파트 중 어디서 먼저 감염이 발생했는지 모호하다”며 “A씨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아파트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오후 3시 기준 주민 430명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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