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에서만 2시간…병원이 거절한 10대 환자 끝내 숨졌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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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병원 등의 업무상 과실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대구 구급차 병원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의 한 골목에서 A양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출동한 구급대는 오후 2시 34분쯤 A양을 동구 한 종합병원으로 옮겼지만, 전문의 부재를 이유로 입원을 거절당했다.이후 A양을 실은 구급차는 병원 2곳을 더 전전했고, A양은 오후 4시 30분쯤 달서구의 한 종합병원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결국 심정지 상태가 됐다.소방 관계자는"대구 시내의 거의 모든 병원에 전화했었다고 보면 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북부경찰서는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A양을 이송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병원과 소방당국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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