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작년 연봉 3천억원 받았다…'직원 한명의 800배' SBS뉴스
구글 및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경영자 순다르 피차이가 3년마다 받는 거액의 주식 보너스 덕에 지난해 연봉으로 모두 2억 2천600만 달러를 받았다고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기본 급여는 200만 달러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주식 보너스 2억 7천6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억 8천100만 달러를 벌었습니다.미국 주요 IT 기업들이 올 들어 대규모 해고 등 구조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CEO의 보너스가 민감한 주제가 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습니다.알파벳은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 1월 전 세계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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