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회장이 고3 제자에게 보낸 쪽지 일부 드러나... 박 회장 "부적절한 처신 한 적 없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박정현 신임 회장이 고3 여자 제자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자기', '사랑' 운운 '쪽지'가 발견된 가운데, 이 단체 회원들도 박 회장의 사퇴 요구를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 회원들에 따르면 한 회원은 게시판 글에서 박 회장을 향해"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버티면 교총은 회원이 쓰나미처럼 빠질 것"이라면서"한국교총은 자멸한다"고 경고했다고 한다. 연합뉴스는 지난 6월 22일자 기사에서"2013년 당시 함께 근무했던 교사가 제보한 쪽지에는 학생을 '자기'라고 칭하며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다', '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면서"해당 제보 교사는 '그때 저지른 잘못에도 그 사람이 일말의 가책 없이 다시 우리 눈앞에 자신을 이렇게 당당하게 드러냈다는 점에 화가 난다. 교사단체의 수장이 돼 도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질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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