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만 5세 입학’ 추진에 교원단체 반발newsvop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22.07.29. ⓒ뉴시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교육부가 만 5세에 초등학교를 입학하도록 하겠다는 ‘학제개편안’을 내놓은 데 대해 “유아기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며 반대했다.또한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발표한 ‘학습자 삶 중심의 학제개편’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 33개국 중 초등 취학연령이 4세인 경우가 1개국, 5세 5개국, 6세 19개국이며 7세인 경우도 8개국에 달해 국제적 추세를 볼 때에도 적절하지 않다고 교총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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