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집단퇴사...'입학 대기 300명' 세종 첫 어린이집에 무슨 일이?

대한민국 뉴스 뉴스

교사 집단퇴사...'입학 대기 300명' 세종 첫 어린이집에 무슨 일이?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kookilbo
  • ⏱ Reading Time:
  • 18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9%

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교사ㆍ학부모가 정면충돌, 돌봄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원장 불법 행위 못 찾아" 세종시도 무대책세종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교사ㆍ학부모와 정면충돌했다. 새로 온 원장이 어린이집의 잘못된 사업자등록번호를 바로잡는 과정에서 직원들과 충분히 의사소통하지 않은 데서 비롯된 갈등이다. 돌봄 공백까지 발생했지만, 세종시는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지난주까지 9명이 그만둔 데 이어 15~20명의 어린이들이 추가로 다른 어린이집을 알아보고 있다”며 “신도시 최초의 어린이집, 입학 대기인원 수백명인 어린이집이 어떻게 하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몇몇 학부모는 아이를 등원시키지 않고 집적 돌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기준 해당 어린이집 현원은 66명이다. 원장과 퇴사 교사 양측의 갈등은 김 원장이 A어린이집을 국세청에 사업자 재등록 과정에서 비롯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국공립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10월 민간어린이집으로 등록된 뒤 운영돼왔고, 지난해 11월 원장이 새로 오면서 국공립으로 등록 전환, 서류 상으로는 다른 어린이집이 됐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kookilbo /  🏆 9.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세종 국공립어린이집서 교사 집단 퇴사…보육공백 이어져 | 연합뉴스세종 국공립어린이집서 교사 집단 퇴사…보육공백 이어져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강수환 기자=세종시 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새 원장이 부임한 뒤 원장과 교사들의 갈등으로 교사들이 집단 퇴사하면서 보육 공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이동관 전화 뒤 김승유 '처벌이 능사냐' 언급'...첫 폭로 교사 인터뷰[단독] '이동관 전화 뒤 김승유 '처벌이 능사냐' 언급'...첫 폭로 교사 인터뷰[앵커]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을 처음 폭로한 교사를 YTN이 중국에서 단독 인터뷰했습니다.김승유 전 하나고 재단 이사장이 이동관 특보와 학폭 관련 전화통화를 한 뒤 '처벌이 능사냐'는 무마 발언을 하면서 이 특보의 해명과 어긋나는 내용을 언급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 도박 피의자 6명 신병 확보경찰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 도박 피의자 6명 신병 확보경찰 지구대 집단탈주 외국인 도박 피의자 6명 신병 확보 지구대탈주 광주경찰 불법체류 지구대도주 외국이도박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교조 싱크탱크' 지낸 교사가 이동관 폭로? 전경원 '날조''전교조 싱크탱크' 지낸 교사가 이동관 폭로? 전경원 '날조''전교조 싱크탱크' 지낸 교사가 이동관 폭로? 전경원 '날조' 이동관 하나고_학폭 TV조선 윤근혁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cm 창문 틈으로 지구대 탈출한 10명…6명 신병 확보20cm 창문 틈으로 지구대 탈출한 10명…6명 신병 확보이들을 감시하는 경찰관과 CCTV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구대 도주 도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24 12: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