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은 쉬워질 거란 전망이 우세한 편입니다.
전 기자, 애초 윤석열 대통령이 교과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 수능에 출제되면 안 된다, 문제를 삼으면서 논란이 시작된 건데요.애초 교육과정 안에서 냈냐 아니냐가 핵심인 것으로 예상됐는데, 오늘 교육부 설명을 보면 공교육 학습만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가로 킬러 문항을 가려냈습니다.
정부는 일단 수험생 혼란은 없을 거다, 이렇게 거듭 강조를 했는데, 현장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그만큼 특히 만점자가 전보다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나오는데요.오늘 정부가 내놓은 대책 보면은 '킬러 문항' 없애겠다, 공교육 강화하겠다, 이게 핵심인데, 어쨌든 학생들이 보기에는 변하는 거에요, 지금 보다는요.학교 현장에서도 교사들은 대다수 학생들에게 킬러 문항을 푸느라 시간 뺏기지 말고 일반적인 문제에 집중하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당연히 사교육으로 이어지겠죠.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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