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4.1 지진 '올해 최대 규모'…전국에서 진동 느꼈다 SBS뉴스
오늘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우리나라 한가운데 쯤인 괴산군에서 지진이 나면서, 충북에선 계기진도가 최대 5로, 인접한 경북은 4로 측정됐습니다.
계기진도는 사람이 느끼는 최대 진동을 수치화한 것으로, 5 정도면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손종일/경기도 안성시 : 누워 있는데 처음에는 침대가 이렇게 내가 이렇게 몸을 뒤척이면서 흔들리는 줄 알았어요. 조금 이따가 건물이 진짜 막 흔들리는 거에요.]지진 발생지점인 괴산과, 인접해있는 충주에서는 지붕 파손이나 벽체 균열, 타일 파손 등 12건의 주택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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