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펼쳐진다...서울시 조건부 허가

거리응원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 조건부 허가 첫 예선 경기 이틀 앞두고 광장 사용 승인 결정 종로구, 붉은악마 안전계획 재심의 끝에 통과시켜 붉은악마 '안전 관리 계획 준수해 응원전'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첫 예선 경기를 이틀 앞두고 서울시가 광장 사용을 조건부로 허가했습니다.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조금 전 응원단 '붉은악마'가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을 펼치도록 광장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첫 예선 경기를 이틀 앞두고 서울시가 조건부로 허가 결정을 내린 겁니다.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할 예정이었던 주 무대는 동상 뒤편 육조광장 쪽으로 옮깁니다.안전관리 인원도 기존 150여 명의 2배 수준인 3백여 명으로 크게 늘렸습니다.서울시도 혼잡 방지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지하철 5호선도 광화문역의 승차장 혼잡수준을 모니터링해서 필요 시 무정차 통과하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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