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문화시장은 1920년대 설립된 전통 재래시장으로,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도 상인회 중심으로 시설 현대화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천문화시장 은 1920년대 개설된 후 광천원동시장이라는 명칭을 현재 광천문화시장 으로 바꾸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설현대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 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마다 현대화사업을 통해 옛것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100여 년 전의 모습을 간직한 채 문화시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점포들을 보존해 이야기 거리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장 의원은"예전 모습을 간직한 점포들의 역사가 광천문화시장의 문화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옛것이 불편한 것이 아닌 남겨야 할 유산이다"라며"원동시장에는 문화거리가 많다, 학창시절 순대와 100원에 잔 술을 파시던 아주머니가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다. 도마가 얼마나 닳고 닳았는지 패여서 없어질 정도다. 이들의 그동안 살아온 소소한 이야기를 꺼내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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