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 차세대반도체 원천기술개발 국가공모 선정 반도체 초광역협력과제 김형호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초광역 협력과제로 추진한 '시각 인공지능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 반도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전라남도가 11일 밝혔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 편중·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4개 권역에 총 5개 과제가 선정됐다.'시각 인공지능을 위한 겹눈 모방 신경모사 반도체'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68억원을 들여 겹눈 모방 단위 소자 개발 및 다층 신경모사 연산망을 구현하는 것이다.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1단계에서 개발된 차세대반도체 기술을 저전력화 필요 제품 등에 접목하는 실증과정을 거쳐, 인공지능형 무인이동체 적용 반도체 제품을 지역 기업과 협업해 상용화하게 된다.사업에는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광기술원, 전자분야 핵심 부품 생산 기업인 한국알프스, 최첨단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네패스, 인공지능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사피온코리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지역 대학, 기업, 기관이 참여한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이라며"차세대반도체 기술 개발을 통해 정보 처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각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인 속도와 전력 최적화를 실현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무인이동체 분야를 선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주‧전남 상생 1호 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며"광주시와 원팀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충실하게 수행해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이끌 반도체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관저 CCTV 일부 누락에도…경찰 “천공 없다” 수사 종결 수순대통령 관저 선정 과정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CCTV 분석 결과, 천공의 출입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실제 경찰 분석에서 일부 기록이 불완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273만㎡ 부지 준공 승인전체 507만㎡ 중 81% 준공 승인...전남도 "행정 절차 간소화로 토지 분양, 민자 유치 탄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 광주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경기 광주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광주시 CCTV 선별관제시스템 방세환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양평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양평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양평 보건복지부 겨울철취약계층 전진선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EPL 통산 100골' 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최고의 골'손흥민은 오늘 BBC가 발표한 2022-2023시즌 EPL 30라운드 '이주의 팀'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