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해 첫날을 맞이하는 순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상공에서 드론 천5백 대가 만든 빛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드론 공연보다 더 큰 규모 공연이 시민들 눈을 사로잡았습니다.김종호 기자입니다.[기자]백사장에서 드론이 무리 지어 이륙합니다.여러 형상으로 자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였던 드론 공연보다 더 큰 규모 공연이 시민들 눈을 사로잡았습니다.바로 새해로 가는 관문인데 문이 열리면서 모두가 기다렸던 초읽기에 들어갑니다.이어지는 빛의 향연에 백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10분 남짓 짧은 시간 공연이었지만 규모는 전에 볼 수 없는 수준.이번 같은 특별 공연은 아니어도 매주 토요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으면 드론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류민우 / 부산 수영구청 스마트도시과 : 여름철 성수기에 광안리해수욕장에 관광객이 집중되는 한계를 돌파하고자 야간 관광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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