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주민 대상 설명회종상향·용적률 320%로 높여6천가구 늘어난 3만2천가구안양천 덮개공원 추진도'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 조성" '준서울'로 불리는 경기 광명시 철산·하안택지지구가 미니 신도시급인 약 3만2000가구 규모로 재탄생할지 주목된다. 대상지에 속한 노후 단지들이 줄줄이 재건축을 추진하자 광명시가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가이드라인 성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나섰다.
광명시가 마련한 지구단위계획 초안에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위주인 대상지의 용도를 재건축 과정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올릴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종상향이 이같이 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은 기존 250%에서 300%로 늘어난다. 광명시는 친환경 건물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이보다 더 줄 방침이다. 가령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등 노력을 하면 용적률을 최대 320%까지 받게 된다. 종상향에 따른 공공기여는 '정원문화도시'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받는다. 구체적으로 안양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덮개공원을 만든다. 안양천 국가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안양천로 일부 도로 상부를 공원화하겠다는 것이다. 안양천부터 주변 단지까지 공원으로 잇는 연결 녹지를 구상하고 있기도 하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재개발·재건축조합 회계 투명화’ 표준규정 마련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업무추진비·경조사비 지출 등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비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깜짝 놀랄 사진이 나왔다, 물속에 휴대폰 담가봤더니요즘 휴대폰 카메라는 물속에서도 작동하니까요. 이는 셀카봉에 휴대폰을 연결한 후, 휴대폰을 물속에 담근 채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이렇듯 휴대폰은 물속에서도 잘 작동하니 계곡·강·바다의 피서지에서 재밌는 촬영 놀이를 해보십시오! ■ 휴대폰 카메라로 물속 촬영하는 법 「 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국 법원 “AI 예술작품, 저작권 인정 안돼”…AI 저작권 인정 어디까지?미국 법원에서 인공지능(AI)이 만든 예술 작품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크라전 사상자 50만명 육박…9개월 새 30만명 늘어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6개월 만에 양쪽 군대 사상자가 50만명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일간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눈 덮인 히말라야는 옛말?…기후위기로 비가 더 많이 와‘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지역에서 지구 온난화로 눈보다 비가 더 많이 내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비비시(BBC)...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 학생 챗GPT 가이드 나왔다…“보호자 동의받아 사용, 과제에 사용하면 안 돼”19일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챗GPT 활용 가이드를 담은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