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출연연 등 공동 노력으로 제도혁신 의지 밝혀... 민형배 의원 "3년간 연구자 720명 떠나"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요구안이 전년대비 대폭 감소하면서 학생연구연 등 신진연구직과 비정규직 인력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약 7500여 명의 학생연구원 등 연수직과 비정규직 인력 규모가 2024년에도 축소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왔다.
또 NST 소관 25개 출연연은 과학기술 후속세대 양성이라는 출연연의 핵심기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해소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연간 7500명의 연수직 및 비정규직 인력이 전년수준으로 유지돼 계약기간 동안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여한 출연연 기관장들은"인재가 가장 중요함을 모든 기관이 공동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생연구원, 박사후연구원 등 미래 인재들이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마려"미래 세대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의지를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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