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서 억류 굴욕 겪기도…신동빈 사면, 롯데 뭐가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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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취업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경영활동에는 참여해왔지만 집행유예 중이라 운신의 폭이 적었습니다.\r롯데 신동빈 특별사면

해외·재계 활동 폭 넓어질 듯 앞서 신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등에 연루돼 2019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됐다. 그간 취업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경영활동에는 참여해왔지만 집행유예 중이라 운신의 폭이 적었다.

마침 롯데가 맞닥뜨린 대외 환경은 좋지 않다. 신 회장은 지난 달 경영진 80여명이 참석한 하반기 VCM에서 “금리 인상과 스태그플레이션 등으로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의 단기 실적 개선에 안주한다면 더 큰 위기가 도래할 것”이라며 변화의 필요성과 ‘적시 경영’을 강조했다.특히 그는 기업가치를 측정하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시가총액을 제시하며 “자본시장에서 우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원하는 성장과 수익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사업방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롯데 유통 사업군도 고용 유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롯데몰 송도’ 경관 심의 서류를 접수하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롯데몰 상암’도 서울 서북 상권의 랜드마크 쇼핑몰을 목표로 설계 작업이 한창이다.롯데는 연간 1만기 생산능력을 보유한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생태계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이달 말부터 접근성이 좋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사업장 부지의 전기차 충전소 활용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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