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관리 근로자들 집단감염…포교소발 확진도 추가 SBS뉴스
이곳에서 근무하던 60대 기간제 근로자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동료 27명 중 7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됐습니다.[서울 종로구 관계자 : 대기하면서 옷을 갈아입고 현장에 나가기 위한 임시 대기소인데요, 근접해서 근무한 사람 중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판단됩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창문이 잘 열리지 않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구조에서 냉방기를 사용하고 하루 4차례 법회 등을 진행한 것이 밀접하게 밀폐된 공간에서 감염 확산이 된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울산에서는 현대중공업 직원 2명과 가족 1명이 오늘 추가 확진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울산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 2천100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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