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중요하지만, 일을 할 때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 newsvop
발행 2023-06-07 13:26:357일 가수 빅나티가 공연 도중 무대 밖으로 나가 교제하는 여성과 스킨십을 하고 돌아온 것이 논란이 되자"죄송하다"며 사과했다.그는 " 당연하다고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다"라며,"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게 감사한 일이지 않냐.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항상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는"공연 준비해주시는 분들, 그리고 제 공연 보러와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다"라며,"제가 아무 얘기 안하는 건 너무 비겁한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7일 온라인 상에는 빅나티가 공연을 하다 말고 돌연 무대 뒤로 사라져, 한 여성과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고 무대로 오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되었다. 이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에서 빅나티가 공연할 당시의 모습이었다. 그가 만나러 갔던 여성은 교제 대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빅나티에 행동에 대해 누리꾼들은 '공연을 하던 중인데 뭐 하는 짓이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거냐', '프로답지 못하다',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는 취지의 비판을 쏟아냈다. 그리고는 해당 상황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그의 소속사 하이어 뮤직은 아직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빅나티는 지난 2019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정이라고 하자',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친구로 지내다 보면', '딱 10㎝만' 등의 곡을 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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