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도움 준 이들이 아니었다면 “골절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밴드 '자우림' 보컬 김윤아 ⓒ뉴시스김윤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 12월 10일 서울 공연 리허설 도중 제가 무대에서 떨어졌었던 일을 기억하십니까? 사실 그 때 갈비뼈가 골절되어 아직도 낫지 않았다”라고 밝혔다.김윤아는 “리허설 때는 보통 경호팀을 요청하지 않는데, 왠지 그날 그렇게 하고 싶어 리허설에도 경호팀을 요청하신 인터파크 김 PD님 사랑한다. 떨어지는 저를 받아 충격을 완화해주신 경호팀 이 팀장님, 팀장님 안 계셨으면 골절 한 군데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그는 “낙상 후 경추 척추 배열이 비뚤어져 디스크가 악화 됐을 때처럼 심한 통증이 왔을 때, 달려오셔서 공연할 수 있도록 응급 처치해 주신 이 선생님. 10년 이상 저의 덜 떨어진 근육과 관절들을 정상에 가깝게 만들어 주고 계신 은인이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윤아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자우림 단독 콘서트 ‘메리 스푸키 크리스마스’에 참여했다. 자우림은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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