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회의록에 '없는 대화'라서 위조?…도청 여부엔 '상황 더 파악'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대통령실은 "위조"라고 했지만, 왜 위조인지 구체적인 근거를 내놓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취재해보니 유출 문건에 담긴 대화가 공식 회의록엔 없다는 것도 하나의 근거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모든 대화가 회의록에 있는 건 아닙니다. 대화 당사자들은 해당 대화에 대해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답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그 결과 유출 문건에 등장하는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관련 논의는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공식 회의록에 해당 내용이 없었단 게 위조로 판단한 하나의 근거일 수 있단 취집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JTBC에 "개인들이 밖에서 휴대전화 할 때 대화하는 걸 들은 게 아닌가 분석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도청 행위 자체가 있었는지에 대해선 "사실관계를 파악 하겠다"고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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