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4월 10일 총선이 이제 13일 남았습니다. 여야는 기다렸다는 듯이 오늘(28일) 새벽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0시부터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찾았고, 민주당은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4월 10일 총선이 이제 13일 남았습니다. 여야는 기다렸다는 듯이 오늘 새벽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0시부터 서울 송파 가락시장을 찾았고, 민주당은 오전 10시 용산역 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엽니다.류정화 기자입니다.윤석열 정부 통일부 장관을 지낸 4선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에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인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도전장을 냈습니다.반면 당선가능성이 누가 더 높은지 물었더니 강 후보가 32% 권 후보가 39%로 나타났습니다.현역 의원인 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45%로 도전자인 국민의힘 이혜훈 후보 36%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이 지역에선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투표했던 91%가 박 후보 지지의사를 밝혔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투표했던 69%만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서울 영등포갑은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 후보로 5선에 도전합니다.
경기 수원정에선 민주당 후보가 52%로 과반이었고, 국민의힘 후보가 20%였습니다 서울 중성동을에선 박 후보가 49%, 이 후보가 25%, 영등포갑에서도 채 후보가 44% 김 후보가 22%였는데요.이런 경향은 전국적으로도 나타납니다.선거에서 중도층은 막판까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끝까지 지켜봐야합니다.연일 선명성을 내세우는 조국혁신당의 선전도 '심판여론'을 끌어올리는 한 요인으로 꼽힙니다.부동층으로 꼽히는 20대 이하 청년층 표심의 향배도 선거의 변수가 될 수 있어보이는 대목입니다.조사지역 및 대상: 서울 용산구, 서울 영등포갑, 서울 중구·성동구을, 경기 수원시정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응답률: 서울 용산구 10.1%, 서울 영등포갑 6.7%, 서울 중구·성동구을 11.1%, 경기 수원시정 10.0%, 경기 화성시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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