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총리는 4일 오전 10시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정부부처에서 장관이 브리핑을 직접 한 경우 다음 일정이 있어서 자리를 떠야 하더라도 2~3개의 질문은 직접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취재진 질문을 외면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하지만 교육부는 브리핑 직전 “박 부총리가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서 시간상 발표만 하고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기자단에 통보했다. 학제개편안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을 우려해 질문을 원천 차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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