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갑질’한 구의원, 이번엔 ‘짝퉁’ 팔다 걸려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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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역 구의원, ‘모조품 유통·판매’ 혐의로 검찰 송치newsvop

22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가짜 상품 판매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경찰 측은 김 구의원의 판매 기간, 판매 방법, 매출 규모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 구의원이 물의를 빚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월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등을 방문해 공문서를 열람한 다음 무단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김 구의원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며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관련해 지난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았는데, 이후 국민의힘 중앙당에 이의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대구 중구 의회에서 두 번 징계를 받은 상태다.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3월 17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 구의원에 대해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내렸다. 당시 그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 표결 과정을 개인 SNS로 생중계했다. 그러자 중구 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김효린 의원의 의회출석정지 30일' 징계안을 상정해 다시 가결 시켰다.

김 의원은 처음 받은 '의회출석정지 30일 징계'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에 징계 처분 취소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그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 본안 소송의 판결 선고일까지 징계 처분의 효력을 정지했다. 김 의원은 징계 효력이 정지된 동안 구의회에 출석할 수 있었는데, 다시 출석 정지 징계를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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