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원 1만 2천 명 구조조정…14년 만에 정원 감축 SBS뉴스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을 위해서 정원을 1만 2천 명 이상 구조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정원 감축인데, 정부는 연간 최대 7천600억 원 수준의 인건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전체 정원 44만 9천 명 가운데 2.8%에 해당하는 규모로 2009년 이후 14년 만의 정원 감축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민간·지자체와 경합하거나 비핵심 업무, 수요 감소 업무 등의 '기능 조정'으로 7천200여 명을 감축하는데, 한국전력의 청원경찰, 검침 등 현장 인력과 석탄 생산량 감소에 따른 대한석탄공사의 현장 인력 등이 대상입니다.대신 철도공사의 중대재해 예방 인력 등 안전을 강화하고 핵심 국정과제 수행을 위한 인력은 4천788명 늘리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정원 감축으로 연간 7천600억 원 수준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공공기관 정원 1만2천명 구조조정…안전인력은 증원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천명 이상 구조조정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공공기관 정원 1만2천명 구조조정…철도공사 722명 최대(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정부가 공공기관 정원을 1만2천명 이상 구조조정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40년 만에 번역…‘산타클로스가 진짜 있다면?’ [책&생각]산타클로스들이 사는 마을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에서 시작된 흥미로운 그림책 산타클로스와 산타 마을의 일 년. 198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엘바상 수상작으로 국내에선 40년 만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됐습니다. 🔽 성탄절에 읽기 좋은 그림책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