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수배 17일 만에 체포…이은해-조현수 모습 잡혔다 SBS뉴스
지난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 모 씨를 물에 빠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이은해와 공범 혐의를 받는 조현수입니다.지난해 12월 검찰 수사를 받다가 잠적한 두 사람은,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이은해의 아버지를 통해 자수하라고 설득해왔는데, 이 씨가 자수하겠다며 은신처 위치를 밝혀서 검거팀을 보내 체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후 경찰과 검찰의 추가 수사를 통해 내연관계인 두 사람이 보험금 8억 원을 노리고 윤 씨를 살해한 혐의가 드러났고, 앞서 윤 씨에게 복어 피를 섞은 음식을 먹이는 등 살인미수 혐의도 추가로 포착됐습니다.3년 전 윤 씨 사망사건에 대해 범죄 혐의가 없다며 내사 종결했던 안미현 검사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사죄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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