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산내 골령골 2 학살지'에서 추가 유해 발굴 작업이 시작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아래 진실화해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전 산내 골령골 2지점 현장에서 개토제를 개최하고 유해발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산내유족회장을 비롯해 임나혁 진실화해위원회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전문위원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전 산내 골령골 2지점 현장에서 개토제를 개최하고 유해발굴 시작을 알렸다.
우 발굴단장은"이곳 골령골은 지난 2007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려 1441구의 유해를 수습한 곳으로 가장 암매장지가 크고 가장 많은 피해자가 생긴 곳"이라며"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유해 발굴을 통해 빠짐없이 모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올해는 정부가 스스로 평화공원을 준공하겠다고 밝힌 해이지만 아직 착공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이 자리를 빌려 평화공원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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