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유통 기업이 실시한 할인 행사로 주말 대형 마트가 장사진을 이뤘습니다.치솟는 물가 탓에 인파가 더욱 몰렸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우려 속에 곳곳에선 통제도 이뤄졌습니다.우철희 기자입니다.[기자]서울 시내의 이마트 매장입니다.순차적으로 입장을 제한한다는 안내문 너머, 들어가려는...
치솟는 물가 탓에 인파가 더욱 몰렸지만, 이태원 참사 이후 안전 우려 속에 곳곳에선 통제도 이뤄졌습니다."들어가실 경우에는 줄 서주셔야 됩니다. 안쪽에 사람 많아서 통제 중이니까 양해 부탁드릴게요."[문결 / 서울 북가좌동 : 오늘 '쓱세일' 한다고 해서 면도기랑 담요 사러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조금 많이 비쌌던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마트 이용객 : 에스컬레이터에서 만약에 밀린다든지, 압사가 일어날 경우에는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깜짝 놀랐습니다.]근무 인력을 20% 늘리고, 승강기 주변에도 배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습니다.[조성근 / 이마트 안전관리자 : 모든 매장에 안전 지침을 내리고 고객 입장 수 조절과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의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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