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가구수 2042년 감소 전환65세이상 가구 30년뒤 1000만有자녀 가정보다 딩크 많아져
有자녀 가정보다 딩크 많아져 저출생 고령화로 2042년이면 국내 가구 수가 본격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 고령 가구주가 30년 내 2배 이상 증가하고 독거노인이 늘면서 1인 가구는 2037년이면 전체 가구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특히 2037년에는 40.1%로 처음 40%를 돌파하며 10가구 중 4가구가 1인 가구가 된다. 2인 가구를 합치면 네 집 가운데 세 집꼴로 혼자 살거나 둘이 사는 셈이다. 1인 가구는 연평균 7만4000가구씩 증가한다. 2022년 738만9000가구에서 2052년 962만가구로 30년간 200만가구 이상 불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 관계자는"2052년까지 연평균 1인 가구는 7만4000가구씩, 부부 가구는 5만3000가구씩 증가할 전망"이라며"반면 자녀가 딸린 부부·자녀 가구는 연평균 6만2000가구씩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30년 뒤 가구 절반 ‘고령 가구’···1인 가구는 1000만 육박30년 뒤 65세 이상 ‘고령 가구’가 전체 가구의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인 가구는 지속 증가해 30년 뒤 1000만 가구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결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난 이미 포기했다” 서울 중산층, 월급 한푼 안쓰고 32년 모아야 강남 집 매입 가능집값 상승에 소득 대비 주거비 부담↑ 중위 소득 가구, 집 한 채 사려면 10.26년 저소득 가구는 중간 가격 집 구매에 28.1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주민등록인구 4년 연속 내리막…평균연령 44.8세 고령화 지속(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4년 연속 감소하고, 고령화의 심화로 평균 연령이 44.8세로 올라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노인 가구' 2038년 1천만 시대…2052년엔 전체 절반 넘는다(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가구를 대표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가 오는 2038년 1천만 가구에 접...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작년 미국 중위소득 4.0% 상승…'팬데믹 후 첫 유의미한 증가'(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지난해 미국 중산층 가구 소득이 전년 대비 상승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업이 세놓는 ‘20년 임대주택’ 나온다…10만 가구 공급정부가 기업이 20년 이상 운영하는 장기 민간임대주택 모델을 제시했다. 장기 민간임대주택은 리츠 등 법인이 대규모(단지별 100가구 이상)로 장기간(20년 이상)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이다. 임대의무기간(20년)과 유형별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12%에 달하는 법인 취득세 중과를 배제하고, 종부세 합산과 20%인 법인세 추가과세도 적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