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더 닮아가는 대체육…바르는 비건까지, 소비 커졌다 SBS뉴스
수제 햄버거 패티에 쓰일 고기가 익어가고 샐러드에 들어간 치킨,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뒤 소스까지 뿌려진 탕수육은 먹음직스럽습니다.[조영홍/농심태경 연구원 : 현재에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개선이 되어서, 조직감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치밀하고 고기의 결이 살아있고….
]다양한 형태의 대체육을 판매하고 요리도 즐길 수 있는 서울 강남의 한 매장, 꼭 채식을 하지 않더라도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화장품에도 식물성 성분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고슬아/서울 강남구 : 동물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브랜드라서 오히려 좀 더 가치 있는 소비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환경과 동물 복지 등을 고려하는 이른바 '비건 소비'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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