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간 해리스, 트럼프측에 '위선자' 외치며 낙태권 쟁점화(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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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대통령 선거(11월5일)를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0일(현지시...

미 대선 경합주 조지아주 애틀랜타서 유세하는 해리스 조준형 특파원=미국 대통령 선거를 한 달 보름 앞둔 가운데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0일 낙태권 논쟁에 승부수를 던지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세의 날을 세웠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낙태권과 생식권을 주제로 연설하면서"정부가 여성에게 무엇을 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며"우리는 여성을 신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 참석자는 여성 유권자들이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보수 성향 대법관 3명을 잇달아 임명하면서 보수 절대 우위로 재편된 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지난 2022년 폐기한 것을 집요하게 공격했다.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에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 대해 자랑스러워했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재집권 시 그가 전국적인 낙태 금지법을 추진할 것이라며 몰아세웠다.해리스 부통령은 2022년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된 조지아주에서 낙태를 할 수 없게 되자 인근 주에서 낙태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가 합병증으로 숨진 여성의 사연을 소개하며 낙태권의 중요성을 내세웠다.

연설 마지막에는"여성을 신뢰하는가. 생식의 자유를 믿는가. 미국의 약속을 믿는가"라고 참석자들에게 잇달아 질문을 던진 뒤"그것을 위해 싸울 준비가 돼 있는가. 싸우면 이긴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저녁 또 다른 경합주 위스콘신주 매디슨에서 약 1만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규모 유세에서"의회가 생식의 자유를 회복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면 미국 대통령으로 나는 자랑스럽게 서명해 법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선거전이 막판으로 향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은 재작년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 이후 각급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 열쇠'로 평가받아온 낙태 문제를 최대의 쟁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퍼스트레이디인 질 바이든 여사도 해리스 부통령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바이든 여사는"여성 건강에 대한 연구와 자금이 부족하고, 심장병과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성의 질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예방할지에 대해 우리는 거의 아는 것이 없다"며"여성을 위한 혁신적 건강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민관 모두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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