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형사까지 투입해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과 유사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되자, 경찰이 전담 대응팀을 구성해 추적하기로 했다.경찰청은"서울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를 중심으로 수사 역량을 집중해 피의자를 신속히 특정하고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내 전담 대응팀을 구성, 강력형사까지 투입해 끝까지 추적 검거할 것"이라며"구속을 비롯해 가능한 처벌 규정을 최대한 적용, 엄정한 처벌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림역 일대에서는 특별 방범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림역 주변으로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 경찰관 기동대 배치, CCTV 모니터링 강화, 자율방범대 협력 순찰 등 주변 주민과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집중적인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한다.윤희근 경찰청장은"살인예고 글 게시자에 대해서는 최대한 수사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검거해 처벌토록 하고, 해당 지역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경찰력을 투입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평화로운 일상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서울경찰청은"현재 수사 중인 살인예고 게시글 9건 포함, 추후 접수되는 신림역 관련 협박 게시글 사건들을 사이버수사대에서 집중 수사해 엄정 대응하고, 게시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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